세계 1위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다양한 ETF 상품을 출시하여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자산운용사 세계 2위는 뱅가드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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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_BLK)
1. 소개 1988년에 설립된 BlackRock은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 관리자이며 기관, 금융 전문가 및 개인을 위한 투자 관리, 위험 관리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BlackRock은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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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에서 운용하는 미국채 ETF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SHY(1-3년 단기 미국채), IEF(7-10년 중장기 미국채), TLT(만기 20년 이상 미국채)를 중심으로 설명하려고 합니다.
블랙록에서 운영하는 iShares 미국채 ETF의 티커는 다음과 같습니다.
- SHY(iShares 1-3 Year Treasury Bond) : 만기 1~3년 단기 미국채 운용 ETF
- IEF(iShares 7-10 Year Treasury Bondd) : 만기 7~10년의 중장기 미국채 운용 ETF
- TLT(ihSares 20+ Year Treasury Bond) : 만기 20년 이상 장기 미국채 운용 ETF
벤저인 그레이엄 저서 "현명한 투자자"에 따르면 저는 방어적인 투자자에 해당합니다. 방어적 투자자는 채권과 주식의 비율을 70:30으로 가져간다고 저자는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저는 2021년 3월 기준으로 현재 미국 20년 장기 채권을 묶어놓은 EFT인 TLT의 비중을 점점 늘려가고 있습니다.
SHY와 IEF, TLT의 비교는 다음과 같습니다.(배당금의 경우 2021.5의 기준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 이름 | 채권기간 | 가격 (2021.5.14) |
종목 수 | 배당금 (연간 평균 지급액) |
운용보수 |
| SHY | 1-3 years | $86.28 | 77 | $0.457 | 0.15% |
| IEF | 7-10 years | $114.15 | 20 | $1.019 | 0.15% |
| TLT | 20+ years | $137.08 | 46 | $2.176 | 0.15% |
- SHY(iShares 1-3 Year Treasury Bond) : 만기 1~3년 단기 미국채 운용 ETF
SHY는 만기 1~3년 단기 미국채를 중심으로 운용합니다. SHY는 월배당을 실시하며 해당 증권사 및 시차로 인하여 실제 지급일은 3~5일 내지 소요될 수 있습니다. 해당 표에서 'CASH AMOUNT'로 적힌 부분이 1주당 받게 될 금액입니다.
- IEF(iShares 7-10 Year Treasury Bondd) : 만기 7~10년의 중장기 미국채 운용 ETF
IEF는 만기 7~10년 중장기 미국채를 중심으로 운용합니다. IEF 역시 월배당을 실시하며 해당 증권사 및 시차로 인하여 실제 지급일은 3~5일 내지 소요될 수 있습니다. 해당 표에서 'CASH AMOUNT'로 적힌 부분이 1주당 받게 될 금액입니다.
- TLT(ihSares 20+ Year Treasury Bond) : 만기 20년 이상 장기 미국채 운용 ETF
IEF는 만기 20년 이상 장기 미국채를 중심으로 운용합니다. TLT 또한 월배당을 실시하며 해당 증권사 및 시차로 인하여 실제 지급일은 3~5일 내지 소요될 수 있습니다. 현재 저는 NH나무를 사용 중이며 5월 11일에 배당금이 실 지급 되었습니다. 해당 표에서 'CASH AMOUNT'로 적힌 부분이 1주당 받게 될 금액입니다.
변동성
위 3개 ETF의 변동폭, 배당금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TLT > IEF > SHY
(변동폭, 배당금 모두 TLT가 높습니다.)
국채는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증서 입니다. 일종의 정부의 빚인 셈이지요. 누군가로 부터 돈을 빌리게 되면 이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빌린 돈에 대해 언제 돌려 받을지 모르기에 빌린 기간이 길면 길수록 갚아야할 이자도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불확실성(주가 변동폭)도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20이상 장기 채권으로 이루어진 TLT가 변동폭이 큰 만큼 배당금도 다른 미국채 ETF에 비해 높습니다.
미국채에 투자하는 이유(방어적 투자자 방식)
제가 미 국채에 투자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위에부터 S&P지수, 다우존슨 산업지수, TLT 지수 입니다. 각 지수는 2007년부터 2021년까지 표시되어 있습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및 리먼브라더스 파산, 2020년 코로나19 여파와 같이 굵직굵직한 세계 사건들이 있었을 때 지수를 비교해보았습니다. S&P지수, 다우존슨 산업지수의 경우 하락하였지만 TLT의 경우 상승한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세계 금융시장을 흔들만한 사건들이 나올 때 사람들은 비교적 안전자산인 채권의 비중을 늘리기 때문에 채권 가격은 상승하고 주식은 하락하게 됩니다. 하지만 경제 회복이오고 경제 상승기에는 반대 상황이 되지요.
벤저민 그레이엄은 방어적 투자자가 할 일에 대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 경제 불황일 경우 : 높아진 채권을 매도하여 가격이 하락한 주식을 매수하기
- 경제 호황일 경우 : 높아진 주식을 매도하여 가격이 하락한 채권을 매수하기
유동성 파티가 지속되고 있고, 코로나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는 지금 나스닥 및 S&P 주요 지수들이 치솟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시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 심리 역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 상승하고 있는 반면 채권의 가격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쩌면 높아진 주식을 매도하여 떨어진 채권을 매수하는 시기일지도 모르지요.
현재 나무늘보는 채권을 구입하는 포지션으로 지금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투자는 오로지 개인의 몫이며 이 블로그에서는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전부 자기 자신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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