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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7월 비트코인이 9000만원대를 상회했을 당시 현금 9천만원으로 비트코인 1개를 샀다.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다가 12월 1억 3천만원까지 올라서 더이상 못버틸 것 같아 팔았다.
21년에 에이다로 2천만원을 손실을 봤던 사례가 있던지라, 몸이 반응해버렸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1억 6천까지 올라가버렸고, 조금은 후회했다. 하지만 주식판의 명언
익절은 항상 옳다
익절은 언제나 옳았고, 비트코인을 판 수익 1억 3천으로 아파트 대출금의 대부분을 갚았고, 이제 대출금도 2천만원 언저리 남았다.
비트의 장이 끝나고 곧 알트의 장이 올 것이라 지금은 알트에 돈을 넣었다. 잡코인 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는 메인 잡코인 이더리움과 솔라나나 넣었고, 등락을 거듭하며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솔라나 기반의 주피터에도 넣을까 고민했지만 결국 에이다에서 겪었던 심리 때문에 거부감이 들었다.
이번 장은 비트와 알트가 같이 올라가서 참 힘들긴 하다. 그래도 그동안 2월에는 장이 좋았다는 데이터가 있으니 차분히 기다려보아야 겠다.
투자는 심리다.
대출로 집어넣었다면 심리적으로 버텨내지 못했을 것이다. 버틸 수 있는 힘도 결국 내 돈으로, 손실이 나도 기다릴 수 있는 힘은 바로 여윳돈으로 넣었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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